제천 여행기를 하루에 2,3개씩 올린지 1주간 매일 이웃 수가 1명씩 줄었습니다.가끔 기계적인 여행 리뷰를 보면서 AI정보 같다고 느낀 모습을 나도 받았는지 반성하면서 중간 보고를 하러 왔습니다.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기록에 의한 새로운 여행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이죠.이번 방학 때 자녀들과 최대한 많은 지역을 유람하려 했다.여름의 남도과는 친척 집이 없으면 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알려졌지만 겨울 남도가 매우 따뜻한 여름 타는 남쪽 길도 궁금했어요.멀리 갈수록 경험하는 세상이 바뀌므로, 한살이라도 젊을 때 더 멀리 가기로 했습니다.남도의 여름은 가장 성수기인데 사람이 많지 않고 비수기처럼 한가하게 되었습니다.예약 없어도 좋은 계곡, 현장 예약이 가능한 순천만 유람선 등 극 성수기의 휴가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가는 길이 머니, 도중에 다른 지역을 지나 가기로 하죠.단양, 제천, 곡성, 구례, 광양, 고흥, 순천, 예천이 올 여름 우리가 밟은 곳입니다.
랜선 이웃을 만나는 것에 도전, 단양에서.
남도 가기 전 중간쯤에 있는 제천을 지나가기로 했어요. 제천시가 지원한 저렴하고 합리적인 숙박이 첫 번째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단양에 살고 있는 랜선 이웃을 만날 것을 혼자 맹세합니다. 공무원 10년을 퇴사하고 게스트하우스를 마음대로 운영하고 외국인에게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정글맘이 항상 궁금했으니까요. 특히 그녀의 책의 최소한의 육아를 읽고는 그녀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는 것이 저의 버킷리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하고 싶으면 해야 해요.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 남편 이름으로 예약하고 숙박하겠습니다. 정글 엄마를 마주보고 외국에 온 느낌이라며 로비에 앉아 술잔을 기울이던 저는 성지에 찾아오는 오타쿠였습니다.
정글게스트하우스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11길 6-4게스트하우스
두 번째 목표는 곡성 태안사였습니다. 리브로그에서 만난 산사의 #마온씨를 보고 언젠가 갑자기 찾아간다고 리스트업 해놨거든요. 하지만 제천에서 곡성에 도착하니 저녁이었고 IC 근처 섬진강 기차마을만 겨우 들러 태안사에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산사 창문을 두드리며 히죽히죽 웃고 싶었지만 혼자 진심으로 ‘밥 먹자’고 외친 듯 허무했어요. 마온님은 제가 온 줄도 모르셨을 텐데요. 그래도 태안사의 마온님을 생각하며 곡성을 밟았습니다. 언젠가 미국 비행기 표를 살 때 워싱턴(近所ントン)의 이웃이 생각날 거예요. 결심했을 때 다니는 것,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순천과 제천을 거점으로 여행하면서도 숙소를 2박씩 계속 옮겼습니다. 지역마다 땅덩어리가 꽤 크기 때문에 어디를 숙소로 하느냐에 따라 보는 게 달라지거든요. 덕분에 짐꾸러미 대장이 됐고 유랑단처럼 한시도 연장하지 못했어요. 소백산 비로봉 등산에 성공해서 너무 기뻤는데 일주일 동안 절뚝거렸어요. 은퇴 후 여행하려면 의지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근력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헬스장 한번 다녀왔어요. 꾸준히 여행하는 사람이고 싶어서요. 일정 결정 : 타인의 취향과 자신의 취향을 맞춰가는 것셀프 여행 가이드북까지 만들던 여행형 J인데 남편과의 여행에서는 숙박과 첫날 일정만 계획합니다. 여행의 핵심은 일정을 자신이 만드는 데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함께 여행하는 가족의 취향이 충족되는 여백도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다음날 일정을 그 전날로 짜보면 갈등도 있습니다. 특히 겨울여행이라면 상관없지만 여름 물놀이에 약한 남편과 여름 물놀이가 계절의 최고봉이라고 생각하는 저는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고된 등산을 한 번 했기 때문에 물놀이도 당연히 한 번 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사람마다 당연한 것은 다른 것으로 싸웠습니다. 여행 중에는 아이들이 싸움도 해소의 과정도 자연스럽게 목격합니다. 두 사람이 화해할 때 옆에서 자신이 부끄러워서 웃던 1학년의 모습은 잊지 못할 것입니다. 화해는 원래 부끄러운 일이야.물놀이를 그만두고 집에 가려니 울어버리는 1학년생인스타 릴스 시작, 여행 기록 다양하게그때 그 커피집 기억나? 하면서 기억이 안 날 때 블로그 여행 기록을 찾아볼게요. 하지만 모든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보는 사람의 피로도와 쓰는 사람의 관심도를 고려하여 발췌된 기록입니다. 하지만 이번 팔도 유람을 앞두고는 릴스에 도전해 보겠다며 카메라로 찍고 휴대폰으로 세로 영상을 가끔 찍었습니다. 1초 컷 편집도 시도해보고 처음 다루는 캡 컷도 눌러보고 외웠어요. 30초 안에 여행을 집약하는 것은 어렵지만 재미있었습니다. 뽑아내고 또 뽑아내고 정수만 남길 테니까요. 블로그 TMI가 여전히 좋은데 1초 컷 편집도 중간에 같이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긴 기록과 짧은 기록으로 담아내는 여행이 더 다양해질 것입니다.*제천에 물놀이장이 생겼어요! 2023 새로 생긴 물놀이장답게 온갖 물놀이 기구가 있습니다 안전요원 상주 매시간 45분~정시까지 휴식시간 운영으로 부유물 정리, 아이들 건강관리 확실합니다! 탈의실은 있고 샤워실은 없습니다.야외 헹굼이 가능한 샤워는 있기 때문에 래쉬가드를 입고 가서 대충 헹구고 수건을 감고 오는 거예요! 개방형 물놀이장이지만 정문에서 체온을 재고 입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림지 수리공원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천천히 가서 진하게 놀고 야간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까지 구경하고 오면 완벽해(웃음) #제천 물놀이장 m.blog.naver.com*제천에 물놀이장이 생겼어요! 2023 새로 생긴 물놀이장답게 온갖 물놀이 기구가 있습니다 안전요원 상주 매시간 45분~정시까지 휴식시간 운영으로 부유물 정리, 아이들 건강관리 확실합니다! 탈의실은 있고 샤워실은 없습니다.야외 헹굼이 가능한 샤워는 있기 때문에 래쉬가드를 입고 가서 대충 헹구고 수건을 감고 오는 거예요! 개방형 물놀이장이지만 정문에서 체온을 재고 입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림지 수리공원에 주차하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천천히 가서 진하게 놀고 야간 의림지 미디어 파사드까지 구경하고 오면 완벽해(웃음) #제천 물놀이장 m.blog.naver.com여행을 갈 수록 다음 여행을 꿈꾸고 있습니다.그렇게 놀러간다면 더 이상 여행을 가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여행을 할수록 경험하고 싶은 것이 늘어납니다. 아이들이 4학년이 될 때까지는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는 자제하고 국내를 파고들어 보려고 합니다. 화가 나서 ww남도 서쪽 월출산쪽도 궁금하고 부여권 여행에서 수륙양용자동차도 타고 싶어요. 경북 산청에서 시작해 포항을 찍고 독도도 한 번 가보자니 갈 길이 멀다. 멀리 있는 이웃의 포스팅이 내 마음의 거점이 되고 있어요. 그래서 다시 열심히 일상을 살아보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당분간 남도여행기가 꾸준히 올라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