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케이퍼무비 대표작 오션스11 리뷰로 인사드리겠습니다.오래된 영화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케이퍼 무비의 추천작 오션스 일레븐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션스 일레븐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조지 클루니 앤디 가르시아 브래드 피트 개봉 2002.03.01.
영화 오션스 일레븐 정보
제목 : 오션스 11 (오션스 일레븐) (원제: Ocean’s Eleven) 감독 :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진 :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앤디 가르시아, 맷 데이먼, 줄리아 로버츠 장르 : 범죄, 코미디, 케이퍼 무비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 116분 한국 개봉일 : 2002년 3월 1일
** 영화 오션스 일레븐 다시 볼래! 관람가능 OTT(2023년 2월 25일 기준): 넷플릭스, 왓챠, 쿠팡플레이* 평점:★★★☆
오션스일레븐 줄거리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은 감옥에서 출소하자마자 곧바로 범죄를 계획한다. 절대 열 수 없다는 카지노 거대 금고를 털기로 한 것이다.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외쳤지만 대니는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최정예 범죄그룹을 결성한다. 그렇게 모인 11명의 범죄자들. 테리(앤디 가르시아)가 소유한 카지노 금고를 털기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운다.
한편 교도소에 갔다가 이혼하게 된 대니는 전처 테스(줄리아 로버츠)가 테리와 연애 중임을 알게 된다. 테스에 대한 사랑이 여전하니까. 과연 대니는 사랑과 돈을 모두 얻을 수 있을까?
리뷰
케이퍼 무비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오션스 시리즈 제1화 오션스 일레븐. 2002년작인 이 영화는 1960년대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오션스 시리즈는 오션스 11, 오션스 12, 오션스 13에 이은 리메이크 3부작입니다. 리메이크작이라서 그런가요? 클래식한 연출이 많이 보여요. 특히 장면 전환의 경우 클래식함이 돋보입니다. 영상 화질도 요즘 영화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그래도 범죄영화의 원조답게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큰 한방을 위해 모인 11명의 범죄자가 범죄를 계획하는 과정, 인물 간 갈등, 예상치 못한 사건 발생, 해결, 반전까지. 갈등 요소를 곳곳에 적절히 배치해 긴장감을 끌면서 영화의 재미를 살렸습니다. 이런 흐름이 케이퍼무비의 스테디셀러가 되어버렸어요 (웃음)
유명한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입니다. 젊은 조지·크루니, 브래드, 피트의 매력적인 모습! 아름다운 줄리아·로버츠, 데뷔 초기의 매트, 데몬의 모습까지네요.
모든 범죄가 끝난 후 카지노 앞 분수쇼를 보는 장면이 있습니다. 범죄 후 여운을 느낄 수 있었던 제가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이때 흐르는 드뷔시의 달빛이 영화 분위기와 아주 잘 어울리는 거죠?오션스 시리즈의 시작으로 11, 12, 13으로 이어집니다. 최신작으로 여성 버전 오션스8도 있습니다. 오랜만에 한번에 보고 싶었는데 넷플릭스에는 오션스11이 있는데 오션스12는 없고(?), 또 오션스13은 있었나요? 중간을 제외하고 다시 봐야할지 고민되서 아직 다음 이야기를 못봤어요 (웃음)총평케이퍼 무비 원조 오션스 시리즈 시작, 오션스 11. 다양한 범죄자들이 모여 보는 재미도 있어 적절한 갈등은 긴장감을 유지한다. 반전의 재미와 유명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보는 기쁨까지. 케이퍼 무비를 좋아한다면 꼭 봐야 할 영화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