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등기해야 하는데 계약금만 들어 있는 투자자 입장에서 전세도 바로 못 받게 되고 거기에 잔금을 치를 능력이 없으면 본인 자금 사정에 따라 빨리 어떤 방법으로든 처분하려고 노력하는 게 답일 수 있습니다.
현재 아파트값 하락 요인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그리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상승의 마지막은 금리인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에 따라 우리나라 금리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집값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 부정기가 돼버린 겁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라 무섭고 답답한 마음은 잘 압니다. 하나의 금융혈이 막히면 그 다음부터는 도미노로 무너져 뇌관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준비도 안 된 상황에서 당장 등기를 해야 하는 많은 투자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이자 골칫거리입니다.
현재 상황이 신축 공급이 너무 많아서 거래절벽인가요? 그래서 마피아가 많이 나왔을까요? 서울 수도권 지방까지도 노후 주택이 점점 늘어나면서 적정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정말 살 수 있는 제대로 된 집은 많지 않다는 뜻이기도 해요.올해 4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연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입니다.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는 우리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전적을 보면 1~2년 안에 해결될 거예요.전쟁은 종결될 것입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라 오히려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요인으로 바뀔 것입니다.금리 인상은 IMF 때 외에는 아파트 가격과 크게 상관없었지만 이번에는 전국적으로 아파트를 사야 한다는 마음이 팽배했기 때문에 ‘용클족’이라고 불릴 정도로 붐을 일으켜 아파트를 산 분들이나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분들이 구입하는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죄송하지만 이 또한 2023년 24년 초까지 뒤집히는 사람들은 뒤집힐 것으로 보입니다.지금도 거래가 국지적으로 되살아난 것이 아니라 규제완화와 바닥론으로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천천히 회복되고 있어 미국 금리인상 사이클이 정점에 가까워졌다는 의견도 많은 상황입니다.결론은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판단은 본인의 몫신축 아파트의 수요는 항상 있습니다. 지방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이 때문에 올해 중후반까지는 완만한 하락장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해주세요.본인이 짠 포트폴리오대로 지금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버티면 답이 나올 것이고, 그나마 견디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계약금 포기나 다른 방법을 찾아주실 타이밍이라고 생각됩니다.선택적이었던 지난 호황이 그랬듯이 예고된 불황 또한 반드시 지나간다는 당연한 진리가 위로가 되길 바라며 2023년을 잘 버텨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이소장올리기 #2023년주택가격전망 #2023아파트투자 #아파트시세전망 #2023부동산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