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난해했던 뮤지컬 스모크!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와서 보고 왔는데, 그래도 취향은 아닌 것 같아서 아직 좀 애매한 상태로 써보는 리뷰!
캐스팅, 캐스팅, 배역
출연진은 조 역에 김경수 배우, 해 역에 홍승안 배우, 홍 역에 김지유 배우였다.김경수 배우는 믿어보고 홍승안 배우는 곳곳에서 영상으로만 많이 접하고 첫 실물을 본다!배우 김지유 씨는 처음 뵈었는데 세 분 다 너무 잘하셨어요!
<재관람 도장>
재개관 혜택은 4회 할인권, 6회 포토북이다.ost라면 되돌아보겠지만 포토북이라 의욕이 나지 않는 MD는 아직 발매되지 않았다!!
시야, 시야, 안대
자리는 D열 24번, 왼쪽 불이었다.링어센 백스홀의 단차는 워낙 좋았고 거리도 가까워 맨눈으로 보는 데 지장이 없었다.근데 오른쪽으로 가면 조금 멀고 촛불이 오른쪽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아서 등의 아름다움이 조금 있었던 대신 거울씬에서는 잘 보여!해본 사람이라면 왼쪽 불이, 초본진은 오블이 좋을 것 같은 중불이나 오블이 보고 싶다..<리뷰-스포츠 O>개요만 읽고 내용은 전혀 모르고 갔다.도중부터 초는 태양의 일부일지도 몰랐지만 솔직히 폰은 끝까지 좀 모호했다.자아라고 하기에는 무언가 독립된 개체 같아(?)후에 집에 돌아와서 다른 소감을 찾고 폰·도로 또 다른 자아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내용도 상당수 공감할 수 있었다.요즘의 나에게는 더욱 더.그러나 극이 전하고자 한 주제지 못 했다.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는 확실히 알지만 그냥 내가 못 받아들일 것 같다?김·경수 배우의 배역은 거의 다정 다감한 역을 맡아서 오랜만에 보는 푼 모습과 까다로운 모습이 좋았다 배시시 성량이라서 작품으로 더 잘 어울렸다.옷걸이에 옷걸이에 걸고 조금 삔지만 곧 기침을 하면서 망설이는 것을 보고역시 명배우는 다르다고 생각하도록 냉정한 표정과 차가운 어조로 지금까지 경험한 절망이 잘 표현된 것 같다.다만 다른 등장 인물보다 분량이 조금 적게 같은 느낌?그리고 거울의 장면은 연출이 정말 멋졌다.이 부분은 꼭 다시 보고 싶어!!홍·순안 배우는 순진한 아이 같은 차림이었지만, 진실을 알아낸 후 절망에 허덕이는 인물로 돌변했다.두 인물 간의 차이가 크고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목소리도 삭 바뀌어, 너무 신기하고 감탄하면서 봤어!김·지 유 배우는 목소리가 너무 맑고, 감정 선도 지나치지 않다 좋았다.다만 조금 산만하다고 생각했다.대화할 때 상대를 잡거나 손짓 등이 조금 많은 느낌, 다른 배우들과 극 자체가 차분하고 더 부각된 것 같다.연극에서 어려운 문장을 다닷토는 장면이 많지만 3명의 배우 모두 언어 구사가 좋고 들리지 않는 대사 하나도 없는 너무 많이 보아 왔다.정말 대단한 배우들!아직 조금 모호하지만 절망 넘버에 빠져서 매일 듣고 있다.정민 배우의 촛불도 봐야 해서 일단 한번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