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주식 호가 단위도 변경됩니다.일부 가격대의 주가 단위가 변경됨으로써 어떤 효과가 발생하는지 게시합니다.
주식호가단위변경예정
2023년부터는 주식 호가 단위가 변경될 예정입니다.거래소 측에 따르면 참가자들의 거래비용 축소를 위한 개선이라고 하는데 적응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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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의 거래 수수료는 세계 최저 수준이라고 하는데 호가 단위는 12년째 개선되지 않았다고 합니다.이번 호가 단위 변경으로 ‘거래비용’도 낮춰 주식의 적정 가격 발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게 거래소 측 설명입니다. 호가 단위는 어떻게 변경되나요??
한국거래소에서 깔끔하게 표에 정리해놨어요.바뀌는 구간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1) 가격이 1천원~2천원인 주식은 기존의 5원에서 1원으로 2)가격이 1만~2만원인 주식은 기존의 50원에서 10원으로 3)가격이 10만~20만원인 주식은 기존의 500엔에서 1)가격으로 감소합니다.
전반적으로 기존보다 호가 단위가 촘촘해진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호가단위가 내려가면 어떤 효과가??
호가의 단위가 바뀌면 투자가에는 상대적으로 주가가 싼 지는 느낌이 듭니다.20만원의 주식이 있으면, 종래는 20만원, 차호 가격은 20만 500원이었지만 지금은 20만원, 차호 가격은 20만 100원입니다.호가의 단위가 좀 더 세세하게 되면서 종래보다는 주식을 인수할 때 비용이 줄어드는 효과도 누릴 수 있네요.반대로 호가 단위가 잘게 되면 주가 상승이 어렵다는 의견도 있습니다.10만원의 주가가 11만원이 되려면 종래는 20개의 호가를 거쳤다면 지금은 100개의 호가를 거쳐야 하기 때문입니다.객관적으로 보면 호가가 20개인 100개인 호가에 쌓인 주가의 수량은 비슷하다고 예상되지만 심리적으로는 상승이 늦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건 사실입니다.또 공매도가 활성화하자는 의견도 있습니다.공매도 세력이 주식을 팔때 종전보다 낮은 부르는 값으로 매수를 나타낼 수 있으니 제기된 사항입니다.다만 공매도 메카로 불리는 셀트리온의 경우 코스닥에서 코스피에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매도 투자는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을 보면 무조건 적용되는 논리가 없어 보입니다.실제로 시행되고 보지 않으면 적응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단타 매매를 중심으로 하시는 분들은 더 귀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호가챠은을 보는 게 더 어려워질 것 같기도 합니다..저는 그냥 인수하고 가끔 들여다보며 스타이니까, 이런 저런 관계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테마주는 호오가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