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페인트 친환경페인트 젯소 벤자민 무어 셀프 페인트로 깨끗해진 거실 인테리어

#리빙페인트 #페인트 제트기

지난 주말은 6년 만에 거실 벽지 페인트를 해줬어요. 멀리서 보면 표가 잘 안나왔는데 더러웠던 곳이 깨끗하게 변해서 얼마나 깨끗해졌는지 모르겠어요.

사실 페인팅을 하기 전에 걱정이 되게 많았거든요. 저희 집 거실이 30평대인데 40평대 못지않게 넓은 편이라 작업에 하루 종일 걸리면 어쩌지, 또 작업을 마치고도 예전처럼 물건이 스쳐 지나갈 때 스크래치가 나면 어쩌나 했는데요. 세상에! 그런 걱정은 전혀 필요없었네요.

셀프 인테리어는 장비 발이라는 말이 있는데 긴 우드폴 덕분에 좁은 아이방을 페인트칠 때보다 훨씬 속도가 나기도 했습니다. 페인팅을 마치고 액자를 대놓고 당겨도 스크래치가 전혀 나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아무튼 덕분에 지금 저희 집 거실이 이렇게 깨끗해졌어요. 색상도 잔잔하고 밝은 크림톤 화이트라 더 마음에 들어요.

오늘은 벤자민 무어 에코 페인트를 이용하여 리빙 셀프 페인트 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기존 거실 모습입니다. 사실상 비포 애프터의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살고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렇게 더러운 데가 많아서 많이 감추고 싶었어요. 사실상 벽지 페인트를 할 때 어떤 페인트를 쓰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존에는 손톱으로 조금 긁기만 해도 자국이 그대로 남아서 조금 불편했거든요. 그래서 액자를 걸거나 기대어 두는 것도 너무 불편했어요.

거실 통로 쪽 벽도 너무 더러웠는데요. 이번에 통로쪽까지 깨끗하게 해주기로 했어요.

벤자민 무어 에코 페인트는 매우 유명한 브랜드라서 다들 잘 아실 거예요.

제가 벤자민 무어 7기로 작가 활동을 한 적도 있고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총 4,000여 가지 섬세한 컬러로 냄새 없이 페인트칠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다시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요.

기존의 벽면에서 좀 더 따뜻한 온화한 느낌에 정리되었으면 하고, 벤저민 무어의 인기의 화이트 칼라의 하나인 White Dove OC-17에 뽑아 봤어요.이번 벤자민 무어 2024년의 트랜드 칼라입니다.색감 자체가 너무 포근한 웜 톤이어서 모던하면서도 쾌적한 화이트 인테리어를 원하는 쪽으로 추천합니다.참고로 저는 매트가 아니라 매트를 선택했다.약간 광택이 있는 것을 원하시면 에그 껍질 빛에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매트는 낮에 일상 생활을 할 때 눈부심도 거의 없습니다.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볼 때도 반사하는 것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함께 준비한 다목적 제트소 페인트(프라이머)입니다. 기존 벽지의 색이 밝은 톤이기 때문에 커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지만, 젯소를 바르면 기존의 색을 잘 가려주고 또 새로 칠하는 페인트를 잘 밀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실크벽지 위쪽은 필수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제소를 바르고 페인팅을 하기로 했어요.

쓰면서 가장 고마웠던 3단 우드폴입니다. 천장이나 손이 닿기 어려운 높은 벽면을 페인트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하는 모습 아래 자세히 보여드릴게요.그리고 이것은 벤자민 무어가 발표한 2024년 트렌드 컬러 카탈로그입니다.컬러북을 보면서 제가 페인트를 칠하려는 공간에 어울리는 색감, 내년 실내 인테리어를 위해 어떤 색으로 칠해야 할지 미리 짐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메인 Blue Nova 835 컬러도 너무 예뻤어요.그 밖에 Topaz 컬러나 사랑스러운 Honeybee 컬러도 너무 예뻐 보였어요. 별로 비비드한 색감이 아니라서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포인트가 될만한 예쁜 색상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트렌드 컬러가 궁금하신 분들은 벤자민 무어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이제 본격적으로 거실 셀프페인팅에 들어갑니다. 우선 먼지 청소를 기본적으로 해줬어요. 손이 닿지 않는 곳과 바닥 구석과 몰딩이 있는 부분을 깨끗이 청소해 주었습니다.그리고 마스킹 테이프와 커버링 테이프를 사용하여 보양 작업을 해 주었습니다. 콘센트의 경우 커버를 분리하고 보양작업을 하는 것이 훨씬 깨끗하기 때문에 커버를 분리했습니다.상단 벽면은 마스킹 테이프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 마스킹 테이프이고 바닥은 작업 중 페인트가 묻을 수 있어 커버링 테이프를 이용해 붙여주었습니다. 가끔 바닥커버를 할 때 몰딩 실리콘 위에 바로 붙이면 쉽게 떨어져 불편했는데요. 그럴 때는 마스킹 테이프를 먼저 붙이고 그 위에 커버링 테이프를 붙여주니까 떨어지는 현상이 줄어들어서 편했어요.전체적으로 보양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페인팅에 들어갔습니다.먼저 젯소페인트를 위해 뚜껑을 열고 잘 저어주었습니다.충분히 저은 후 트레이에 붓습니다.필요한 만큼 적당량을 부어주시면 되는데요. 벽면이 넓어서 한 통 다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한 번에 같이 썼어요.젯소칠은 일반 페인트칠과 동일합니다. 먼저 붓이나 스펀지 브러시로 롤러가 닿기 어려운 가장자리부터 바릅니다.테두리 코너 쪽을 다 칠한 다음에 저는 몰딩도 칠했어요. 벽지와 몰딩의 색깔 차이가 있으면 굉장히 어색하고 이질감이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몰딩도 같은 색으로 하려고 젯소를 발라줬어요.엣지를 먼저 바르고 본격적으로 벽면 페인트에 들어갔습니다.확실히 3단 우드폴을 롤러에 끼워 사용하니 시공이 정말 편했습니다. 저번에는 손이 닿지 않는 벽 위를 바를 때는 의자를 들고 다니면서 발라야 했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렸지만 의자를 옮기는 과정도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게 다 사라졌어요.의자를 이동하면서 쓸 필요도 없고 올라갈 필요도 없으니 시공이 얼마나 빨라지는지. 벽지 셀프페인팅에 신세계가 열리는 기분이었어요.프라이머 먼저 바르고 말렸어요. 말리는 시간도 크게 걸리지 않았어요. 2시간 동안 건조시킨 후 바로 페인팅에 들어갔습니다.화이트 도브(White Dove) 컬러 예쁜 거 보여요? 색상이 약간 베이지색이고 아늑한게 너무 예뻤어요. 사실 색깔을 직접 보고 고른 게 아니라 컬러 차트만 보고 골랐기 때문에 내심 걱정하기도 했거든요. 거실 인테리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바탕색이라 제가 원하는 좋아하는 톤이었으면 했는데요.색깔이 너무 예뻐요. 따르면서 보니까 부드러운 화이트 색상이라는 게 금방 느껴지더라고요.필요한 만큼 적당량에 따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그냥 붓는 게 아니라 마스킹 테이프 테두리를 따라 붙여서 따라주면 좀 더 깔끔하게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페인트가 남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서 떼어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화이트 도브 색상과 완전히 흰색 프라이머 색상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도록 넣어 보았습니다.어떤 색인지 알 수 있을까요?잔잔하고 잔잔한 화이트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똑같이 폼브러쉬를 사용해서 끝부터 칠했어요. 일반 페인트 브러시보다 폼 브러시가 조금 더 잘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폼브러쉬를 아주 잘 썼어요.가장자리를 바른 후 동일하게 폴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칠했습니다.페인팅은 시작점을 정하시고 W나 M자를 그리면서 바르시면 됩니다.사진으로만 보면 흰색 젯소 위에 화이트 도브 칼라를 입혔기 때문에 색상 차이는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실질적으로 작업을 하는 사람이 아니면 톤의 차이를 알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작업을 하는 내내 저희는 너무 만족스러웠어요.선명한 화이트에서 잔잔한 무드로 변해가는 거실 인테리어를 보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색깔을 아주 잘 골랐다고 만족했어요.선명한 화이트에서 잔잔한 무드로 변해가는 거실 인테리어를 보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남편도 색깔을 아주 잘 골랐다고 만족했어요.제소를 바르고 1차 페인팅과 2차 페인팅까지 총 3번의 페인팅 과정을 거쳤습니다.중간에 색깔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를 정도로 잘 골랐다고 생각했어요. 들어오는 현관 입구 쪽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네요.중간에 색깔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도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흐를 정도로 잘 골랐다고 생각했어요. 들어오는 현관 입구 쪽도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네요.페인팅이 어느정도 말라서 마스킹테이프를 제거했는데요.완전히 말라서가 아니라 반 정도 발랐을 때 뜯었어요. 완전히 말라서 떼어내면 가끔 덩어리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발랐을 때 뜯었는데.셀프페인팅으로 마스킹 테이프를 벗을 때가 가장 즐거운 시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그런데 뜯으면서 보니까 바닥이랑 몰딩이 노란 실리콘 마감이 눈에 거슬려요.그래서 급하게 집 앞 철물점에 나가서 화이트색 실리콘을 사왔어요.바닥 실리콘 작업까지 화이트 색상으로 해보니까 거실 페인트 하는 게 훨씬 예뻐 보이더라고요.이렇게 화려하고 예쁘다니! 페인팅을 마친 후는 감동 그 때였어요. 더 좋았던 건 시공하느라 힘들지 않았다는 거예요. 우드폴 덕분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마쳤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효도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보관하고 있어요.다음에 벽지 페인트 칠할 때도 사용하려고요.이렇게 화려하고 예쁘다니! 페인팅을 마친 후는 감동 그 때였어요. 더 좋았던 건 시공하느라 힘들지 않았다는 거예요. 우드폴 덕분에 얼마나 쉽고 빠르게 마쳤을까요? 지금 생각해도 효도 아이템이라고 생각해서 보관하고 있어요.다음에 벽지 페인트 칠할 때도 사용하려고요.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깨끗해진 거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예쁘고 예쁜 이 뷰! 정말 오랫동안 바라던 벽지의 모습입니다.앞 VS 뒤 리빙 페인트 칠하기 전 모습과 뒤 모습을 보면 제가 왜 이렇게 즐기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왼쪽에 보시면 거무스름한 게 있죠. 액자를 당기면 이렇게 까맣게 되는데 왜 이럴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몰딩까지 너무 깔끔하게 처리해서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요?안쪽은 같이 작업할까 말까 고민했는데요. 같이 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걱정했던 것처럼 힘들지도 않았고 집안의 메인이 되는 거실 벽면을 같은 색으로 칠해 주었더니 거실 인테리어가 한층 화려해지고 깨끗해진 느낌입니다.6년만의 셀프페인트였지만 단정하고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화이트 색상으로 변신이 잘 된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벽지를 페인트 하시는 분이라면 작업도 쉽고 금방 마르고 냄새도 덜 나는 프리미엄 친환경 페인트 벤자민 무어로 해보세요.벤 무광 벤자민 무어 페인트 bitly.ws벤 무광 벤자민 무어 페인트 bitly.ws벤 무광 벤자민 무어 페인트 bitly.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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